알츠하이머 환자가 쓴 책 는 최근 종영한 '알쓸인잡'(tvn)에서 '세상을 바꿀 사람 편'에 김영하 작가가 소개한 웬디 미첼의 첫번째 책이다(2018년 우리나라 번역본 발행).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한 이 책의 저자 소개, 책 소개, 추천하고 싶은 사람을 적어보고자 한다. 저자 웬디 미첼 저자 웬디 미첼은 영국의 건강보험공단(국민의료보험, NHS)에서 의료지원팀장으로 20년간 근무한 사람이다. 그런데 60세도 되기 전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게 되고 충격을 받았지만 함께 살던 두 딸들을 오히려 집에서 내보내고 진단 이후 얼마동안은 직장생활을 유지하다가 도저히 자기가 일을 더 이상 할수 없다고 판단되었을 때 사직을 하게 되었다. 싱글맘으로서 치열하게 살아내며 직장에서도 일로서 인정받으며 ..
1. 사회복지 실습지 찾기(40대 후반 대학원생) 사회복지 실습지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저는 노인복지에 관심이 있어서 노인복지 실습지를 찾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더 많은 선택지가 있겠지요..복지관 외에도 주변을 보니 지역아동센터도 많이 가시더군요. 비교적 제한이 적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방학 또는 주말에 일할 실습지를 찾으시나요? 저는 일단 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를 찾았습니다만 학교에 따라서 실습지리스트를 주는 곳도 있으니 일단 학교를 통해서 알아보십시오. '사회복지사협회> 현장실습> 실습생 모집 게시판 바로가기 '를 찾아가세요. 사회복지사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에서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네이버카페로 연결됩니다만 저는 엑셀파일을 다운받아서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엑셀파일에는 너무나 많은 전지역 ..
이 책을 두 번 정독했습니다. 줄거리, 저자 소개, 이 책을 읽으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사람들은 누군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도서 줄거리 도서 를 읽다가 보면 너무나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글들이 많다. 아툴 가완디는 현대사회가 노령화와 죽음을 어떻게 대하는지 그 심각성을 먼저 지적하는데 같이 통탄하게 된다.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데는 대가가 따른다. 노령화에 적응하는 문제를 대면하는 일을 뒤로 미루고 있는 것이다.’ ‘노인병 클리닉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문을 닫게 되는 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모두 외면하는데 노령의 환자는 늘어만 간다.’ ' 오늘날과 같이 의료화된 시대에 장애가 있고 노쇠한 사람을 돌보는 일은 기술적인 면에서나 일상생활 면에서나 엄청난 임무다. 오늘날 노인을 돌보는 사람의 부담은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