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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간 엘레베이터 공사로 인하여 재활용쓰레기를 버리지 못해서 앞베란다, 뒷 베란다(다용도실)에 재활용 쓰레기가 가득했다..설상가상으로 공사 시작하던 주 월요일 나는 몸이 아팠고 아버지도 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걸 포기했으니 6주간 묵은 짐이 쌓여있었다..
고맙게도 우리집에 오시는 요양보호사님이 가끔 자기 아파트에 버리겠다고 가져가시고 내가 4번 정도 비닐 쓰레기 같은 가볍고 냄새나기 쉬운 쓰레기는 갖다 버리기도 했는데 오늘 나는 총6번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 박스, 종이, 신문이 어찌나 많은지..비닐, 플라스틱은 캐리어형 장바구니에 쑤셔 넣고 박스와 종이는 철제형 장바구니에 쌓아서 그나마 횟수가 줄어근 거다.
오랜만에 재활용품 정리를 하니 좋구나...날씨가 넘 추워져서 쓰레기 버리러 나가기 싫었지만 깨끗해진 게 더 좋다.
내 방도 정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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